등뼈찜- 10,000원으로 푸짐하게

등뼈찜 레시피
딸아~ 이거 해봐!! 🍖

등뼈찜은 만원에 2킬로면 친구랑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메뉴야. 손질만 제대로 해두면 나머지는 삶고 조리기만 하면 되니까, 친구 초대하는 날 한번 해봐. 친구랑 비닐장갑 끼고 뼈 뜯느라 정신없을걸? ^^ 오늘은 등뼈찜 만드는 법이랑, 핏물 빼는 법부터 뼈에서 살이 부드럽게 익는 시간까지 순서대로 알려줄게.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정보 보기
가성비등뼈 2kg 약 만원, 둘이서 배부르게
손질설탕으로 핏물 빼기 → 데치기 → 삶기 → 조리기
조리 시간핏물 빼기 하루 전 + 데치기 10분 + 삶기 40분 + 조리기 15분
핵심 팁삶은 육수는 버리지 말고 조릴 때 자작하게 남겨두기

등뼈찜 재료부터 챙기기

돼지 등뼈 2kg이면 친구랑 둘이 먹기에 넉넉해. 손질용 재료와 삶는 재료, 양념까지 미리 챙겨두면 순서대로 진행하기 편해.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등뼈찜용으로 주세요”라고 하면 크기도 적당히 잘라서 준비해주는 경우가 많아.

  • 돼지 등뼈 2kg
  • 통감자, 시레기(단배추) – 선택
  • 설탕 1큰술 (핏물 빼기용)
  • 마늘, 통후추, 술 (데치기용)
  • 통마늘, 대파, 사과(선택), 맛소금 (삶기용)
  • 양념: 마늘 3, 고춧가루 10, 진간장 6, 맛술 2, 다시다 2, 치킨스톡 1, 멸치액젓 1/2, 참치액젓 1/2, 올리고당 7, 후추 3, 된장 1(감칠맛 핵심), 굴소스 2 (큰술 기준)
  • 참기름, 밥과 김가루(마무리용)

등뼈 핏물 빼기 — 하루 전날 설탕으로

돼지 등뼈는 핏물을 빼는 작업부터 시작해. 하루 전날 등뼈를 사서 설탕 한 숟가락을 넣고 냉장실에 넣어두면 삼투압 작용으로 핏물이 훨씬 잘 빠져. 시간 여유가 없다면 몇 시간이라도 담가두는 게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 중간에 물을 한두 번 갈아주면 더 깨끗하게 핏물이 빠지고, 잡내 걱정도 그만큼 줄어들어.

데치기 — 마늘·통후추·술로 잡내 잡기

조리 전 손질법은 이전에 알려준 등갈비 손질법과 비슷해. 먼저 데치는 과정부터 시작하는데, 마늘과 통후추, 술을 넣고 끓는 물에 10분 정도 데쳐주면 불순물과 잡내를 날리기 좋아. 데치는 동안 뿌옇게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면서 삶으면 국물이 훨씬 깔끔해져. 데친 등뼈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줘야 해.

등뼈 삶기 — 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깨끗하게 손질된 등뼈를 이제 푹 삶아줄 건데, 이때 통마늘과 대파, 사과(선택), 맛소금을 넣어서 밑간이 살짝 되도록 해주면 좋아. 살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40분 정도 삶아줘.
엄마처럼 시레기와 통감자를 추가하고 싶다면 이때 같이 넣고 삶으면 되는데, 감자는 익으면 따로 빼놔야 으스러지지 않아. 따로 빼둔 감자는 양념장 넣을 때 같이 넣으면 돼.

등뼈찜 만드는 법 — 양념 조리는 순서

  1. 등뼈가 다 삶아지면 뼈를 삶을 때 나온 뽀얗게 우러난 육수를 절대 버리지 말고, 등뼈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만 남겨줘.
  2. 마늘 3·고춧가루 10·진간장 6·맛술 2·다시다 2·치킨스톡 1·멸치액젓 1/2·참치액젓 1/2·올리고당 7·후추 3·된장 1·굴소스 2 비율로 양념을 만들어 넣어줘. 된장은 절대 빼지 마. 이 된장 한 스푼이 감칠맛을 확 끌어올려주는 핵심이야.
  3. 양념을 넣고 15분 정도 조려주면 맛있는 등뼈찜이 완성돼.
  4. 먹기 직전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서 먹어봐.
스팸감자조림 재료 - 스팸, 감자, 양파, 대파, 마늘과 간장 양념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매콤한 게 당긴다면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거나 불닭소스를 추가해봐. 화끈하고 얼얼하게 매운맛이 살아나.
좀더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다 조려진 등뼈찜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서 살짝 녹여봐. 쭉쭉 늘어나는 치즈에 고소함이 더해져서 완전히 다른 요리처럼 즐길 수 있어. 아니면 불린 당면을 넣고 함께 끓여도 양념 국물을 쭉 빨아들인 당면이 별미야. 다 먹고 나서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김가루를 솔솔 뿌려 먹는 것도 잊지 마.

곁들이면 좋은 것들

등뼈찜만으로도 든든하지만, 갓 지은 밥이랑 같이 먹으면 국물까지 싹싹 비우게 돼. 아삭한 겉절이나 깍두기를 곁들이면 느끼함 없이 끝까지 개운하게 즐길 수 있고,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이면 친구랑 늦게까지 이야기 나누기 딱 좋아.

자주 묻는 질문

Q1. 핏물을 꼭 하루 전날부터 빼야 하나요?
가장 좋은 건 하루 전날부터 빼는 거지만, 시간이 없다면 몇 시간이라도 설탕물에 담가두는 게 좋아. 데치는 과정에서도 불순물이 어느 정도 빠지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Q2. 삶을 때 나온 육수를 꼭 남겨야 하나요?
응, 뽀얗게 우러난 육수를 버리면 조릴 때 밍밍해질 수 있어. 등뼈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만 남겨서 양념과 함께 조려줘.
Q3. 다시다나 치킨스톡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생략해도 되는데, 감칠맛이 살짝 아쉬울 수 있어. 있는 것만으로 양을 조금 늘려서 맞춰도 괜찮아.
Q4. 등뼈찜, 도시락으로 싸가도 되나요?
국물이 있는 요리라 도시락보다는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 걸 추천해. 남은 건 소분해서 냉장 보관했다가 데워 먹으면 돼.
설탕으로 핏물 빼고, 데치고, 푹 삶은 다음 양념에 조리기만 하면 끝이야.
친구 초대하는 날 이거 하나로 배터지게 먹어봐^^
출처 — 돼지등뼈 핏물 제거(설탕 삼투압 작용) 및 데치기·삶기 관련 다수 레시피·커뮤니티 자료(만개의레시피, 라모와, 82cook 등)를 교차 참고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

응답

  1. […] 가까워져. 함께 보면 좋은 글친구 초대하는 날엔 이것도 좋아요, 등뼈찜 읽어보기 약불로 천천히 졸이는 것만 기억하면 실패 없어.입맛 없는 날, 흰쌀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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